home
🎯

하나의 프로젝트를 A부터 Z까지 책임지는 PM TEAM ! 🙌

안녕하세요 PPP 구독자 여러분

세번째로,
마초의사춘기 에서 모든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클라이언트 소통을 담당하고 있는 PM팀 (TEAM. Project Manager)을 소개해드립니다!

스타트업과 IT기업을 시작으로 POPM이 등장하며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체 두 가지 포지션이 어떤 차이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 어떠한 일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지 궁금한 분들이 많을 텐데요. 저희 마초의사춘기도 PO와 PM이 존재하고 있답니다.

: PO은 Project Owner의 줄임말로 하나의 프로젝트를 A부터 Z까지 책임지는 mini CEO 또는 문제해결사로 모든 과정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mini CEO라고도 불리우며, 주도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클라이언트 니즈에 맞도록 고민하고 조율하는 중간다리 역할 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그래서 PO의 역량 중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 꼽는 것이 바로 커뮤니케이션 스킬이에요. 얽혀져 있는 부서가 많기 때문에 부서에 명확하게 의사 전달할 수 있어야하고 끈질기게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정의하고 ‘가장 좋은 방향’으로 실행하기 위해 소통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 PM은 Project Manager의 줄임말로 하나의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예산과 목표 달성을 위해 프로젝트를 이끄는 역할도 하며, 타깃을 찾거나, 고객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파악해야 하며, 그동안 쌓아온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하며 여러 가설을 세우고 더 나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게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시간 내에 수행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지위, 관리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Q : PM팀은 어떤 업무를 맡고 있을까요?

프로젝트 문의를 시작으로 진행, 완료까지의 모든 업무를 어레인지하는 업무를 하고있습니다.

“클라이언트의 니즈점”을 파악하여 최대한 원하고자하는 방향성에 맞춰 “지속적”으로 프로젝트에 인볼브된 부서와 소통하여 공간과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업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공간에서의 공간분석 및 기획, 디자인 및 설계, 연출 및 시공, 유지관리 및 감리 등 콘텐츠적으로 브랜딩, 상품 및 서비스 기획, 운영 및 관리, 마케팅의 기획 수립 및 실행감리 등 자연 친화적 공간 및 콘텐츠 개발, 순환 자원을 활용한 공간 연출, ESG 캠페인 진행 등
우리 마초의사춘기가 공간에 대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환경 관련된 솔루션을 제안드리고 있다보니 모든 컨텐츠를 파악하고 그 안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드릴 수 있도록 디자인팀 못지않게 아이디어 면에서 항시 아카이빙 업무도 놓치지 않는 업무 중에 하나이지요.
 마초의사춘기 PM팀의 프로젝트 진행순서
프로젝트 문의 → 클라이언트 미팅 → 내부 기획논의 → 기획 → 세부제안 → 최종 마스터플랜 도출 → 계약 → 프로젝트 프리뷰 → 연출 → 마케팅 → 철수 or 완료 → 만족도 조사 → 프로젝트 리뷰
프로젝트 문의부터 리뷰까지, 여러 작업사항들이 줄지어 연계되는 작업사항들!
사실 설명드리는 작업사항들 중 숨겨진 히스토리와 더욱 세분화 되는 작업들도 있지만, 전체적인 큰 틀로 바라보는 순서라면 위의 흐름으로 진행되는 00 로 보아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PM팀에서는 위 프로젝트를 어떤 플로우로 진행하고 있는지,
프로젝트의 흐름을 함께 해 보실까요  ?!
프로젝트의 문의가 시작되었습니다 : 중점을 파악하면 작업의 방향이 보인다 ?!
프로젝트 문의가 시작되면 PM팀에서는 클라이언트와의 논의를 통해 브랜드가 가장 원하는 중점적 가치,
그를 따르는 부수적인 사항들 까지 세부적인 사항을 도출합니다.
위 사항을 기반으로 주요가치 를 선정하고, 그를 가장 효과적/가치적으로 표현할지에 대한 논의를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클라이언트의 핵심 가치
그를 표현하기 위해 생성하는 디자인 소스
디자인을 표현하기 위한 연출적 요소
의 순위 또는 순서를 수립하여 DS팀과 최종적으로 전개해야 할 주요 포인트를 파악하고,
프로젝트의 가치를 더욱 높혀줄 브랜드 경험을 BX팀과 함께 고민합니다  
더불어, 프로젝트의 스케일과 작업 범주를 설정하며 최종 프로젝트 마감일 기준으로 디자인 작업 일자, 연출일자, 계약 일자 등 워크플로우를 1차적으로 설정하게 됩니다.
위 논의가 끝나게 되면, 기획과 디자인 작업단계로 이어지게 되지요!
브랜드를 빛나게. 클라이언트를 설득하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는, 기획과 디자인
브랜드가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 를 파악하고 도출했다면, 이제 그를 표현하기위한 기획이 시작되는 순간이 옵니다.
이때에는 DS팀과 중점적인 탐구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우리가 표현하고자 하는 디자인을 이끌어 내기위해
컨셉을 설정하고 여러가지 디자인 아이데이션을 시작하며 많은 논의시간을 가집니다.
디자인 아이데이션 이미지 적용
그리고 그 과정을 거듭하여 기획안 을 도출하며, 마초의사춘기에서 생각하는 디자인을 클라이언트에게 가장 처음 선보이게 됩니다. 필자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가장 설레이는 두가지의 경우가 있는데요, 그중 하나는 현장 최종 컨펌을 진행할 때, 그리고 기획서를 전달하는 순간입니다..  
기획서를 전달 한 뒤, 공간을 실현하기위한 비주얼 표현은 디자인 시안과 스케치를 통해 클라이언트에게 도달하게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표현하고자 하는 디자인이나 연출물은 마초의사춘기의 상상과 아이데이션에서 비롯된 창의적인 결과물인 만큼, 디자인 시안으로 표현하게 됩니다. 이때에 DS팀의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덴티티가 빛을 발휘하는 순간인데요, 기획 에서부터 연계된 특별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을 도출해 디자인-비주얼 작업으로 이끌어내는 모습은 전문적인 면모가 돋보이게 되지요
이렇게 내부적인 소통과 작업이 연계되어 완성된 최종 기획서를 가지고 다시한번 클라이언트와 디자인비주얼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와 조율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디자인을 확정하게 된다면, 이에 따라 실제 비주얼을 창출합니다.
기획/디자인이 완료 되었다면, 계약과 세부 일정을 체크할 차례.
수많은 논의와 조율 끝에, 클라이언트가 원하고자 하는 방향성이 확정되었다면, 이에따른 작업범위를 확정하고 계약과 세부적인 공정일자를 수립하게 됩니다.
계약과 같은 페이퍼웍 또한 프로젝트 진행과정중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데요, 우리들의 작업물, 그리고 프로젝트의 기준을 정하려면 세부적이고 확정적인 계약사항이 필요합니다. 계약을 진행할 때에는 작업 일자부터 연출 금액, 작업시 이루어져야할 계약사항을 BD팀과 꼼꼼히 확인하며 조율합니다.
혹여 작업을 진행하며 놓치게될 수 있는 사항들을 크로스체크 하여 완벽한 서류로 완성해주는 BD팀
그에 따라 최종 계약을 진행하게 되며, 이때 최종 작업 일자, 연출 일자, 마감 일자 등 세세한 일정을 다시한번 더블체크 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작업 진행속도와 워크플로우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이슈사항 및 변동사항을 조율합니다.
가장 집중할 때 발견되는 자세 (?)
주로 프로젝트 작업사항을 조율할 때 볼 수 있습니다. .
우리는 시작합니다. 상상했던 디자인을 실현하는 연출로!
연출 디자인, 계약과 일정취합이 픽스되었다면 이제는 디자인 시안을 실제 연출물로 표현해야 할 차례!
DS팀의 비주얼 시안이 완성되었다면, 이제는 VM팀과의 소통을 시작합니다.
기획된 디자인 시안이 실제로 표현되기 위해 실제 연출 전 사전 샘플링작업을 진행하며, 이때 현장에서 이루어질 작업사항, 혹시모를 변수 등을 함께 체크하며 연출 프리뷰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현장 공정계획을 정확하게 수립 하게 되지요!
그이후, 실제 연출 현장에 VM,DS,PM팀이 인볼브되어 각자의 위치에서 현장연출, 디자인 감리를 진행하며, PM팀은 기획한 프로젝트의 방향성이 표현 되었는지, 현장에서의 특이사항 등을 확인하며 완성을 위한 목적지로 열심히 달려갑니다
최종적인 연출이 완성되어가면, 클라이언트와 최종 작업사항을 확인하며 연출의 완성을 확정합니다
특별출현 _ Dre Ahn 과장님
연출이 완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공간을 더욱 빛내줄 차례!
피 땀 눈물 모든것을 표현한 공간이 완성되었을 때, 뿌듯함과 성취감이 밀려오는데요,
연출이 끝났다고 해서 모든 작업이 끝난것은 아니랍니다!
이제 우리들의 연출공간을 더욱 많은 분들에게 알리기 위해, 연출공간이 오픈됨과 동시에 공간에 대한 마케팅을 시작합니다.
이때에는 BX팀과 함께 인볼브되어 프로젝트의 히스토리를 SNS, 키비주얼, 00등으로 예비 방문객/고객 들에게 공간을 어필하며 때에 따라 현장을 운영하고, 그에 따른 방문객 분들의 브랜드 경험에 대한 피드백을 얻습니다.
이때에 공간에 대한 히스토리를 더욱 세부적으로 알리기 위해 도슨트 서비스를 진행하며 브랜드를 더욱 가까이 알리고자 노력합니다
더불어 일시적인 전시/팝업 현장을 진행했다면, 현장을 운영하며 방문객분들의 브랜드 경험에 대한 피드백, 유입수, 공간 가치를 세부적으로 연구하고 그에 따른 숫자를 도출하여 브랜드 마케팅 보고서 를 완성한답니다!
마케팅 보고서까지 도출한다면.. PM팀은 서베이와 함께 보고서를 클라이언트에게 전달하는 과정으로 프로젝트의 대대적인 작업은 마감을 짓게 됩니다.
모든 작업들이 끝나고 . .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추
위 작업을 마치게되면, 정말 많은 작업사항과 히스토리들을 아카이빙 하는 순간이 돌아옵니다.
이에따라서 프로젝트의 마지막과 그 다음을 기약하며,
PM/VM/DS/BX/BD팀은 프로젝트의 시작과 끝을 상기하고 이번 프로젝트의 작업 과정, 크고작은 이슈, 금액관련 세부사항, 클라이언트의 만족도 결과 를 가지고 프로젝트 리뷰를 진행합니다.
프로젝트의 시작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다음 프로젝트를 진행 할 때에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그간 진행했던 작업사항을 논의하며 분석하는 시간 또한 아주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순간입니다.
이렇게 프로젝트 리뷰까지 마치게 되면, 하나의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추를 매듭짓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마스터 하게되면, 필자는 비로소 프로젝트가 끝났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답니다 !

Q. PM팀의 매력을 딱 한 가지만 뽑는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반대로 가장 어려운 점도 알려주세요!

다양한 브랜드의 클라이언트와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다방면의 브랜드를 접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가끔은, 너무도 다양한 브랜드의 소통으로 인한 다양한 성향에 따른 업무 방식으로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맞춰주고 소통해야가는 일이 많다보니 가끔은 힘듦이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프로젝트의 처음을 시작하고 마지막 순간 매듭지을 수 있는것.
그리고 그 안의 히스토리를 직접적으로 느끼며 크고 작은 순간을 거쳐 가장 효과적이며 가치있는 방향을 도출하는 경험이 가장 큰 매력 입니다.
어려운 부분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슈사항이 있거나 미션을 풀기위해 여러 부서와의 논의, 조율을 통해 해결점을 찾아나가는 과정에서의 노고와 고민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기에 각 부서들과의 커뮤니케이션과 그를 따라주는 미션 해결이 필요한데, 그들의 역량과 시너지가 발휘되어 매번 어려운 해결점도 결국 풀어내게 된답니다..! 이 때 각 부서의 책임감과 전문성이 또렷하게 나타나는 것 같아요   

Q. PM팀에서 근무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요?

커뮤니케이션 능력
중간 관리자 역할
시장에 대한 이해도
주도적인 결정 능력
가장 중요한 부분은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일정과 타이밍에 맞추어 적절한 선택, 추진력을 끌어낼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마초의사춘기의 각 부서에서는 각분야의 전문크루들이 인볼브 되어있어 프로젝트가 수립되면 이에 맞는 작업사항을들을 공유하고 논의하며 각 부서/프로젝트 순서에 맞는 작업을 분배합니다.
여러 작업사항에 대해 상황을 판단하고, 빠르게 결정을 해야하는 상황이 때때로 찾아오기 때문에 PM팀에 소속된 크루들은 여러가지 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그리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축적된 경험을 기반하여야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리고, 본인에게 분배된 프로젝트에 대한 애정또한 꼭 동반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필자의 의견을 조금 덧붙이자면, 프로젝트를 진행할때 한시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브랜드와 사랑에 빠지곤 합니다.. 
그랬을때에 프로젝트 자체에 ‘진심’ 이 되는 것 만 같아서요  
이번 PPP는 PM팀의 작업사항과 매력, 역량에 대해 안내 해 드리는 시간을 갖게되어 다른 의미로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혹시 마초의사춘기의 PM팀에 궁금한 점이 있으셨거나, 예비 PO/PM님 들에게 조금의 궁금증이 해결되기를 바라며, 우리는 다음 프로젝트를 진행하러 떠나겠습니다
editor. @PM팀
식물로 세상을 바꾸는 브랜드 마초의사춘기에서 발행하는 PPP 매거진입니다. 식물을 사랑하는 여러분께 자연과 식물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소개합니다. 인간과 자연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공간과 컨텐츠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