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DEN EARTH, GUARD EARTH
지구를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 가든어스,
그렇기에 특히 식목일의 존재가 클 수 밖에 없는데요.
가든어스가 생긴 2021년과 바로 작년 2022년 식목일에,
과연 가든어스는 무엇을 하면서 식물을 생각했었을까요?
자체적으로 진행한 이벤트부터
다른 브랜드와 함께 협업하면서 진행한 이벤트까지,
다방면으로 자연을 위하는 행동을 하였답니다.
과연 어떤 방법으로 식물과 자원을 생각
했는지,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보세요 !
했는지,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보세요 !가든어스가 생긴, 2021년에는 뭘 했냐면요,
“버려진 식물, 중고식물을 입양해가세요” @분당AK 가든어스 플랜트 호텔
가든어스는 식목일을 맞아 좀 더 의미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약 1500세대가 머물고 있는 주거공간에서 이사를 가면서 미처 함께 가지 못한 채 홀로 남겨진 식물들입니다.
다행히도 관계자분께서 볕이 잘 드는 공간에서 틈틈히 물을 주며 관리해주고 계신 덕분에 꽃을 피우기도, 새잎이 자라기도 하며 건강히 생장중이었답니다.
이 식물들을 모아, 가든어스 플랜트 호텔에서는 식목일 주간동안 이 식물들을 예쁘게 단장하여 좋은 새 가족분들에게 입양을 해드렸답니다.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진행한 이벤트!
1.
“일회용 종이컵에 식물을 식재해드립니다”
2층에 있는 글라스하우스에서 사용한 종이컵을 버리지 않고 반층 아래에 있는 포켓스토어로 들고 와주시면 식물을 식재해드렸답니다. 우리의 삶 속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플라스틱을 잘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였습니다.
2.
“식물과 봄에 관한 책을 구매하시면 바질 씨앗을 드립니다”
3층에 있는 스토리지북앤필름에서 식물과 봄을 이야기하는 다양한 독립출판물을 구매하시면 바질 씨앗을 드렸답니다. 1.5층에서는 씨앗을 직접 심어드리는 서비스도 진행하였구요 ! 무엇보다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식물과 자연을 위해 활동해보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습니다.
이 날을 시작으로, 끊임없이 식물과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가든어스가 되고자 하였답니다.
그리고 바로 작년, 2022년에는 이런 걸 했어요.
“초록별로 간 그 친구의 빈 자리를 채워드립니다”
2021년에는 주거 공간에서 이사 후 홀로 남겨지고 버려진 식물들을 모아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을 보내는 입양서비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일명 ‘헌 식물’이라는 이유로 쳐다보지 않을 것 같았던 것과 달리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셨고 모든 식물들이 건강하게 입양되었었죠
이렇게 분양된 식물들. 잘 키우고 계신지, 식물은 잘 자라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아마 식물을 처음 길러보셨던 분들은 이미 초록별로 보낸지 오래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자책감을 느끼진 마세요. 식물도 생명이기에 우리와 같이 언젠가는 끝을 맺기 마련이니까요. 생명의 소중함을 충분히 알되, 아쉬움과 서운함은 오래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2022년에는 그 빈자리를 채워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답니다.
2022년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해당 기간에는 2021년 한 해 동안 많은 분들이 가든어스에서 식물을 분양해가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가든어스에서 분양받고 지금은 초록별로 보낸 식물로 인해 홀로 방치되어 있는 화분을 가지고 오시면 새로운 반려식물로 분갈이를 해드렸어요 ! 심지어 가든어스에서 구매하지 않은 화분이라도 상관없었다는 점 !
비용을 들여가면서 폐기 처리를 해야하는 화분 쓰레기 발생을 줄여, 꼭 나무를 심지 않아도 환경을 위해 의미있는 작은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두어 기획한 이벤트였습니다.
식목일을 맞아 가든어스는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식물과 자연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과연 올해, 2023년에는 어떤 방식으로 식목일을 맞이할 지, 이번 PPP매거진 +/P호에서 확인해보세요!
editor. jeje @전략기획팀
식물로 세상을 바꾸는 브랜드 마초의사춘기에서 발행하는 PPP 매거진입니다.
식물을 사랑하는 여러분께 자연과 식물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소개합니다.
인간과 자연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공간과 컨텐츠를 만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