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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어스, 비건을 커뮤니티로 만드는 방법

“경험을 설계하고 경험을 나눕니다.” 주식회사 마초의사춘기의 모토입니다. 마초의사춘기는 경험을 설계하죠. 가든어스는 우리의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이번 vol.23 P1에서는 가든어스의 새로운 행보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해드리려 합니다.
가든어스 vol.2에서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다른 사람들의 경험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지요.
서로 라 함은 MZ세대와 시니어세대로, 특히 가든어스클럽은 세대간의 소통을 목적에 두고 있습니다. 서로간의 경험을 나누는 과정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하지요.
여기까지는 잘 알겠는데 이게 비건과 무슨 상관이 있냐구요?
가든어스가 자연을 커뮤니티와 연결하는 방법.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가든어스’의 vol.1은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또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간략하게 vol.1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자연과 환경을 기반으로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특별한 상황 속에서 사람들에게 식물 기반의 콘텐츠와 지속 가능한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했습니다.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며, 사람들에게 자연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을 목표로, 이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갔지요.
‘가든어스’의 vol.1은 단순한 브랜드를 넘어, 사람들에게 환경과의 조화로운 삶을 제안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를 촉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사람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동을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vol.2는 어떻게 진화했나?
코로나 팬데믹 동안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나, 팬데믹이 끝나면서 사람들은 더욱 개인화된 삶을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심리적, 육체적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두드러지며, 환경과 건강을 중시하는 개인의 삶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제 공동체 생활보다는 개인의 삶을 우선시하게 되며, 자기 관리와 자기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요. 가든어스는 이런 개인화된 삶 속에서 서로 간의 소통의 중요성이 더욱 필요해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소통은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vol.2 가든어스는 가든어스클럽으로 확장하며 이러한 상호작용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연결된 삶을 지향하며, 개인화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공간에 대한 소개 - 가든어스에서 가든어스클럽으로

가든어스 신사점은 스터디, 회의, 워크숍 등 소규모의 커뮤니티 활동으로 적합한 공간으로,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여 사람들의 몰입을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공간은 자연 요소가 풍부하게 배치되어 있어, 스트레스를 줄이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을 조성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모든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PPP 구독자분들에게만 드리는 혜택!
공간 무료 이용권 제공
혜택 기간 : 2024년 12월 말일까지 이용 방법 : 가든어스클럽 홈페이지 내 쉬다가기 이용권 예약

가든어스클럽 - B전문가클럽은?

B전문가클럽은 시니어들이 자신의 삶에서 쌓은 지혜와 노하우를 MZ세대와 공유하는 독특한 플랫폼입니다. 시니어들이야말로 살아온 세월이 비교적 긴만큼 인생과 기술이 숙련된 본인만의 노하우들이 켜켜이 쌓인 분들이시죠. 일상의 히어로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시니어분들이 전문가로 나서(B전문가로 지칭하게 된 이유) 본인들만의 일상을 지혜롭게 혹은 수월하게 해결해나갈 수 있는 작고 큰 방법들을 전수합니다.
노하우 전수: 시니어들은 자신이 터득한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MZ세대에게 직접 가르치는 기회를 갖습니다. 예를 들어, 전통 요리, 정원 가꾸기, 수공예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기술을 배우는 워크숍이 열립니다.
세대 간 교류 촉진: 이 클럽은 서로 다른 세대가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세대 간의 대화와 경험 공유를 통해, 서로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이해하게 됩니다. 이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대 간의 장벽을 허무는 데 기여합니다.
이미 B전문가클럽은 3차례 진행한 바 있는데요!
예시) E.01 집반찬 3종 만들기
1인가구 가 많아진 요즘 시대에 맞춰 배달음식만 시켜먹는 MZ들이 많지요. 집밥은 먹고 싶은데 요리할 엄두는 안나고 (잘 모르고) 배달음식은 그만 시켜 먹고 싶은 2030세대들에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집반찬3종을 ‘진짜 주부’ 인 어머니가 나서 함께 만들고 그동안 살아온 인생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해주시는 커뮤니티입니다. 특히, 가든어스에서 기획한 만큼 자연에서 자란 식재료를 가지고 간단하게 맛있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였는데요! 자연 먹거리가 주는 신선함과 그 자체로의 맛은 많은 양념 없이도 충분히 입맛과 식감을 풍부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이 커뮤니티를 기획한 의도였습니다.
덕분에 후속 커뮤니티로 집반찬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를 잘 고르는 법, 장을 효과적으로 잘 보는 방법에 대해서 재래시장에서 함께 직접 식재료를 고르고 각자 반찬을 만들어 보는 커뮤니티도 진행하게 되었답니다
이번 10월 29일(화)에 진행한 세탁소 사장님이 알려주는 세탁 노하우 역시 오랜 노하우를 보유하고 계시는 일상의 히어로인 세탁소 사장님이 직접 B전문가로 나서서 세탁기만 돌릴 줄 아는 우리들에게 의류를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해 주셨습니다.
세탁 커뮤니티에서는 의류를 관리할때 중요시 해야하는 집안의 환경, 곧 습도죠.
너무 습한 환경에서 옷을 관리하게 되면 곰팡이가 생기고 옷감이 상할 우려가 높습니다. 제습기를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제습 효과가 탁월한 식물을 배치해 미적으로나 기능적으로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제시합니다.
참여하셨던 분들에게 가든어스가 직접 키우고 있는 식물을 조금씩 소분해서 나눠드리기도 하며 자연과 일상 그리고 사람간의 연결 창구 역할로 톡톡히 할 수 있는 시간이었죠.
그런데 세탁소 사장님..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전문가 느낌이 물씬 풍기시지 않나요?
참여하신 분들 역시 유익한 정보도 알아가고 서로간의 소통도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몹시 만족도가 높은 커뮤니티라고 좋아하셨답니다.

PPP 구독자들에게만 드리는 비밀 혜택

혜택 기간 : 2024년 12월 말일까지 참여 방법 : 가든어스에서 참여하고자 하는 커뮤니티를 메일로 신청*gone_song@sachunki.com 로 ‘커뮤니티 참여하고 싶어요’ 내용의 메일 전송 메일 내용 : 이름/직업/소속(회사명)/참여하고자 하는 커뮤니티/이유 간략히 적어서 회신 참여 결과 : 커뮤니티 최종 일정, 위치 등 행사 관련 정보 메일 수령

가든어스클럽 - 신사동클럽은?

(강남권의 시니어들이 거리상 쉽게 접근하다보니 말 그대로 신사동에서 커뮤니티 공간에서 주로 활동해 신사동클럽이라고 칭했는데요 )
신사동클럽은 주로 B전문가클럽과 반대로,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며, MZ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시니어들이 기술과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커뮤니티입니다.
기술 교육: 시니어들이 현대 기술에 적응할 수 있도록, 휴대폰 사용법부터 MZ가 좋아하고 선호하는 활동, 장소 를 공유하고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합니다. 전문 강사가 아닌 MZ세대가 직접 시니어에게 친절하게 가르치는 방식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지요.
사회적 연결: 신사동클럽은 세대 간의 소통을 강화하여, 시니어와 현대사회와의 소통의 부재를 연결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시니어세대가 사회와 연결되고, 자신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경험 공유: 시니어들이 가진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MZ세대와 나누는 자리도 마련합니다. 이러한 경험 공유는 양 세대 간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서로의 시각을 확장하는 데 기여합니다.
MZ세대들은 이제 막 쌓기 시작한 사회의 경험, 업무의 역량 등으로 본인의 삶에 있어 잘 살고 있는 것인가 에 대한 의문의 시기를 거치고 있는 세대이다보니 본인 스스로를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와 장이 제공되었다고, 가르치는 입장으로서도 큰 만족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반대로 또 시니어들은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새로운 것들을 배우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매우 좋아하는, 서로간의 소통의 창구 역할이 되어드리고자 했던 가든어스의 취지가 잘 맞추어 가고 있다고 느껴 가든어스 역시 매우 뿌듯한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곧 MZ들을 따라 인생네컷을 찍으러 가볼텐데.. 어떤 표정과 어떤 손짓으로 찍게 되실지 참 기다려지는 시간입니다

B전문가클럽과 신사동클럽이 시사하는 바?

현재 세대 간의 양극화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는 경제적, 문화적 격차를 초래하고 서로의 이해와 소통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와 시니어 세대 간의 간극이 커지면서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기회가 줄어들고, 이는 사회적 연대감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러한 양극화는 단순히 세대 간의 갈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통합성과 안정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요.
사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해서 이러한 문제를 저희 가든어스가 해결하겠습니다! 로 대단한 각오를 가지고 시작하진 못했지만, 적어도 가든어스의 B전문가클럽과 신사동클럽 활동은 이러한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예시이자 첫 시작이라고 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소 무거운 주제일 수 있지만 무겁게 다루기 보다는 서로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면 충분히 서로를 존중과 존경할 수 있는, 조금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가든어스의 또 다른 활동, 가든어스클럽.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렇게 가든어스는 자연을 생각한 생활형 커뮤니티를 만듭니다.

식물과 자연을 꼭 돈으로 구매하고 접하러 가야지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때론 당연하게 여겼던 자연을 일상 안에서도 쉽게 체험하고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자연의 가치를 좀 더 알리고자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한가지 예로, 장보기 클럽에서는 함께 장을 봤던 자연의 식재료를 단순히 먹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먹고 난 후 혹은 버리게 될 상황의 부산물들을 어떻게 가치있게 활용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했는데요.
맛있는 과일, 먹고 남은 부산물은 버리지 말고 생명의 가치를 체험해보세요.
과일 씨앗도 발아시킬 수 있는 거 아셨나요? 먹고 버리는 씨앗을 보관해두었다가 이후 수분을 충분히 주면 발아시킬 수 있답니다.
고구마 새순이 자라면 버리지 말고 심어보세요. 고구마 많이들 드시죠? 한번 구매할때 여러개 구매하다보니 먹고 남은 고구마는 방치되기 일쑤입니다. 이때 새순이 자란 고구마를 직접 심어보세요. 뿌리를 뻗어 다시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고구마가 된답니다.
맛있게 먹는 것도 물론 너무 중요하지만 맛있게 먹고 있는 지금을 있게 해준 자연의 가치와 소중함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지만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재앙(?)이 또 닥치더라도 그제서야 자연과 환경을 위해 수동적으로 움직이려하지 않을거에요.
이제는 모두가 자연스럽고 익숙하게 자연과 환경을 위해 의식적으로 움직이고 행동해야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비건을 떠나 자연 그리고 환경 보호를 위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일상에서도 충분히 작은 실천이 가능한걸요. 행동이 곧 시작입니다.
우리 모두 시작해볼까요?
식물로 세상을 바꾸는 브랜드 마초의사춘기에서 발행하는 PPP 매거진입니다. 식물을 사랑하는 여러분께 자연과 식물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소개합니다. 인간과 자연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공간과 콘텐츠를 만듭니다.